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순천시청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3.10 (월요일) 08:29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송귀근 군수, 외딴 섬 득량도 주민 찾아 간담회
2018-09-12 오전 8:35:34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 도서민과의 소통, 애로사항 청취 -
    - 2022년까지 65억원 투입... 도서 정주여건 개선 -
    송귀근 군수가 11일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방송으로 유명해진 득량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평소 군정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섬 지역 주민의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민선 7기 읍면순방 직후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흥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득량도는 8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섬마을로 육지와 섬을 왕래하는 배편이 하루 1회만 운행되고 있는 섬이다.
    송 군수는 득량도에 있는 관청마을과 선창마을을 차례로 순회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섬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묻고 애로사항 해결에 군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어민복지회관 신축, 선착장 접안시설, 해안 일주도로 개설 공사 등 사업장을 두루 살피며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기도 했다.
    현장을 일일이 돌아 본 송 군수는 수행 간부들에게 “사업 추진과정에서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소외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여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현장의 생생한 주민 여론을 직접 수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득량도 주민 A씨는 “취임한지 얼마 안 된 군수가 낙도인 득량도를 찾아 주민들 애로사항을 일일이 듣고 현장 확인까지 해주니 그 동안 소외됐던 마음이 확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득량도는 섬 전체가 방송 촬영지로 관광명소가 된 이후 외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군은 낙후된 기반시설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2년까지 도서종합개발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8-09-12 08:35 송고
    송귀근 군수, 외딴 섬 득량도 주민 찾아 간담회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