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와 전남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는 함께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공무원과 협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4일(목) 시청 앞부터 아랫장 주변 과 신대지구등 관내 주요 지점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실시하고, 캠페인과 함께 ‘2019 순천 방문의 해’길거리 홍보를 펼쳐 봄 나들이객 유치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신주, 가로등 등 관내 주요 길거리 시설물에 남아있는 불법광고물의 흔적(노끈, 테이프 등)을 제거해, 봄철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거리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불법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도 중요하지만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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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07: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