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18-1(고흥군_농업경영인대회_개최)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7일「위기의 농업을, 희망의 농업으로 !」란 슬로건을 내걸고 겨울철 유휴농지 생산화 등「농림수산식품산업비전 5000」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한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제13회 고흥군농업경영인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한미 FTA 등 국내경제 불안으로 농수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행정(고흥군)과 농업인단체(농업경영인회)가 주관이 되어 세계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박병종 군수를 비롯한 신태균 의장, 군 농업관련부서 직원과 농협임직원, 각종 농업인 단체임원 등 1,000여명이 고흥「박지성공설운동장」에 모여 상호 허물없는 대화와 협동심을 키우는 장을 마련하였다.
박병종 군수는 “역점 사업인「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과「비전 5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흥 농축산물이 세계일류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으며 ‘잘사는 고흥,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업인들의 ‘비전 5,000 프로젝트’ 동참과 군민 모두가 ‘참고흥 새마을 실천 운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려울수록 강한 힘을 발휘하는 농업인의 저력을 바탕으로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의 현실을 너끈히 타개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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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2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