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서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0월 26일 대림산업 영빈관에서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2012년 예산(안)의 전반적인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여수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도 지식경제부 재정집행 방향은 부품산업 등 취약산업의 경쟁력 보완 등 성장잠재력 확충과 산업인력 양성 및 산업단지를 매력적인 일자리(QWL)로 전환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이날, 지경부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최종태 호남권본부장), 전라남도(설인철 일자리창출과장), 여수시(서병군 지역경제과장), 여수상공회의소(최근태 사무국장), 전남테크노파크(조세형 기업지원단팀장), 전남대학교(윤양호 산학협력본부장), 한영대학(김용목 산학협력단장), 여수지역의 중소업체 대표 10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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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07: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