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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의 금산면「명천바다목장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전라남도에서 도내 4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1년간 마을 홈페이지 운영에서부터 특산품 판매, 인빌기사, 주민 정보화교육 등 17개 항목에 대한 현장점검 및 통계, 그리고 자체 보유자료 등 실적자료를 기초로 정략적 평가에서 “명천바다목장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 도지사 표창과 300만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명천바다목장마을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남도와 군에서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와 동기부여 등 운영활성화를 통해 마을이 자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이에 마을에서도 주민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9백만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자상거래 촉진을 위한 포장재 개발․제작비로 활용했다”면서 “향후 계획은 전국 정보화마을평가에서 우수마을 선정을 목표로 중앙으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군과 마을이 함께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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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07: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