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1년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市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남도 市중 유일하게 “우수시”에 이어 또다시 수상함에 따라 선진행정의 모범임을 증명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주요시책 등 9개 분야 40개 시책, 110개 지표로 구분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안전관리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국·도정 시책 시·군 종합평가의 운영 방향, 대응전략 및 요령 등을 교육하고 매뉴얼에 맞는 업무추진과 정확한 데이터 관리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시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올 해 끝자락에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되어 내년 시정에도 기쁜소식이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1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시단위 광양시가 최우수, 군단위에서 함평군이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천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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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08: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