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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가 오는 21일(화)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여수시자문위원회에서는 김종빈 위원장을 비롯한 37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교통, 숙박․관광, 위생환경 개선은 물론 시가지정비, 자원봉사 등 박람회 준비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자문위원들 간 협력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규(예비역 공군소장), 배성기(대전박람회 조직위 운영부장을 역임), 서석주(전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장) 씨 등 3명을 신규 자문위원 위촉할 예정이다.
김종빈 자문위원장은 “미항여수가 이제 눈을 뜨고 전 세계인에게 모습을 보이는 만큼 자문위원들이 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 박람회를 알리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문위원들 모두가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저명인사들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며 “남은 기간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자문위원회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18회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박람회 기본계획수립, 국민적 열기확산을 위한 홍보, 관광축제개발 등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제안으로 박람회 준비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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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09: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