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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발생양상 신고 보고 체계 구축 강화 -
광양시(보건소장 정정모)는 여수엑스포 및 광양국제서커스 행사로 인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출입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에 대비코자 급성감염병 차단 체계구축과 감염병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2012년 질병정보모니터 101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목) 보건소 교육장에서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손일웅)을 초빙 질병정보모니터 임무고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는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보육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위촉하였으며, 1년 동안 해당 지역과 근무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감염병환자 발견․진단 시, 기타 감염성 질환의 유행상태를 판단해 보건소에 신고해 보건기관에서 신속히 대처하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질병정보모니터의 주요임무 및 활동요령과 주요 감염병의 발생추이, 각종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질병정보모니터로서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강화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수족구병,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 등)등이 집단 발병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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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 07: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