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관련사업현장방문[신.구항연결도로터널]1
여수시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마무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3명은 지난 21일 휴일도 반납한 채 도로개설, 임시 주차장, 해상운송 부잔교, 박람회장 주변 환경정비 등 막바지에 이른 박람회 관련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김 시장은 관광, 숙박 등을 위해 시가지로 진입하는 관람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웅천택지개발지구의 대형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웅천택지~박람회장 간 관람객 수송을 위한 해상운송 부잔교 설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 관람객 해상수송 및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좌수영다리 및 박람회장 주변 환경 정비, 월내~낙포~호명 간 도로공사, 석창교차로 개선사업, 삼동 임시주차장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가 늦어져 일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공기를 최대한 딩겨줄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율촌산단 환승주차장,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 소라 죽림, 화양 용주 등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그동안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 왔지만 남은 기간 동안 200%역량을 발휘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는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박람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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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08: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