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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6일 순천농협 회의실에서 소방서와 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심폐소생술 보급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이번 자리는 금년도 소방방재청이 적극 추진중인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및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 시민 접촉이 많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산 보급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있는 환자의 CPR 실시율과 소생율 제고로 국민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순천농협 및 산하단체 직원과 주부 등 민간인 문화센터 수강생 1천여명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농협은 각종 대·내외 행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홍보와 심정지 응급환자 대처법 등 응급환자의 인명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 나윤환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두면 일상생활중 발생될 수 있는 심정지환자를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내가족 뿐만아니라 이웃주민을 지키기 위해 긴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확대보급 프로젝트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소방서에서는 지난 5월 손일원 복지문화예술단장과 장준모 FIFA 축구 국제심판을 “순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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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07: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