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니어클럽의 “정원愛두부”사업장을 탐방했다. 100%의 국산 콩으로 만든 “정원愛두부”는 일하는 백세! 아름다운 시니어!의 건강식품이다. 특히 회원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가입을 하면 집까지 배달하는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전날 주문을 받아 다음날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므로 미리 전화만 주시면 두부가 자택까지 배달되며 택배도 가능하다.
제조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날 불린 콩의 상태를 잘 확인한다. 둘째, 확인한 콩들을 맷돌 기계에 넣고 잘 갈아준다. 셋째, 잘 끓여진 콩을 천연간수 제를 넣어 응고 시켜준다. 넷째, 응고되는 콩을 압축기계로 눌러주면, 물이 빠지고 두부모양이 잡힌다. 다섯째, 두부를 알맞게 잘라준다. 여섯째, 정원愛두부 완성이다. 일곱째, 두부를 잘 포장해서 판매준비를 한다.
순천시니어클럽 ‘정원愛두부’ 일터에는 4_5명의 어르신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하는 즐거움에 젖고 있다. 더욱이 작업장 청결유지를 위해 작업장 청소는 물론 주변청소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구도심에 살고 있는 박모씨(65세, 여)는 순천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만든 “정원愛두부”의 맛은 타 상품보다 맛과 질이 우수하다“며 ”타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까지 보내주고 있다“ 고 했다.
또 신도심에 살고 있는 장모씨(58세, 주부)는 “정원愛두부가 순천시니어클럽에서 만든 두부인지도 모르고 굉장히 맛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정원愛두부의 맛과 품질에 대한 자랑을 늘어 놓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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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10: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