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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 2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세계독도사랑총연맹 김난향 총재를 비롯한 미국교포 통역자원봉사단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바마 美대통령 봉사상 시상과 오바마 대통령 친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난향 총재는 “박병종 고흥군수의 봉사상 수상은 해피이동봉사와 천사랑 성금 모금을 통한 사랑의 집짓기 등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면서 영어경시대회 입상자 현지연수 등을 통한 글로벌인재육성, 그리고 미주한인회와의 인적교류를 통한 우호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수상배경을 설명 하였다.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흥군이 추구하는 하이고흥, 해피고흥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고 미한인회 등과 그동안 교류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고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2년부터 “봉사와 시민참여에 관한 대통령 특별위원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는 美정부에서 지정하는 대통령 사회 봉사상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재단법인에서 수여를 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수상자 중 금년에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가 미국공연 중 봉사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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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 10: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