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부터 6주간 영유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교육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정방문 교육프로그램은 만 2세 이하의 영유아 아동들의 인지, 언어, 사회성, 신체 등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 균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드림스타트 보육 전담 교사가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과 1:1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양육기술이 서투른 신참 부모들을 위한 상담과 보육기술 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부모와 영유아 모두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정방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욕구는 높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기회를 갖지 못한 영유아 아동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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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6:48 송고
2012-08-17 16:5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