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조직위원장 박람회장 점검]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박준영 도지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원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준비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2일 정원박람회 개막 D-200 및 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앞둔 가운데 추진된 이번 간담회에서 3명의 공동위원장은 정원박람회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조성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간담회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정원박람회가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기 위한 준비와 박람회 주 콘텐츠를 이용한 홍보를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만의 전 장관은 박람회 기간 동안 단계별 관람객 유도계획을 수립하고 행사기간 문화행사 등 소프웨어를 통한 관람객 감동과 박람회 사후 대책에 대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이만의 위원장은 송영수 위원장과 함께 정원박람회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이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땀이 미래 도시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는 말로 조직위 직원 및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영수 상공회의소장은 지난해 10월 31일, 박준영 도지사와 이만의 전 장관은 지난 6월 20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공동조직위원장 3인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6월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4차 총회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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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22:05 송고
2012-09-20 22:09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