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의료취약계층%20방문건강관리사업
광양시보건소 도시보건지소는 건강위험요인이 큰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로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건강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 건강위험군 및 질환군 5,031가구 8,696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2명으로 구성 된 방문건강관리전문인력이 관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호, 재활, 영양상담 등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내용은 건강행태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을 위한 건강문제 스크리닝 및 건강행태 개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및 합병증 관리, 허약노인 관리, 말기암환자 증상관리, 뇌졸중·거동불편자관리, 장기요양등급제외자 연계, 경로당 건강교실운영 등이 있다.
시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집중관리군(연8회 이상 방문), 정기관리군(연4회 이상 방문), 자기역량지원군(연2회 이상 방문) 등 관리군별로 방문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문제스크리닝을 통해 적합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함으로써 불필요한 의료비 절감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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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6 09: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