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5일 추석맞이 명절을 대비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위생관련단체 임직원 합동으로 식중독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순천역 광장 및 역전시장 주변과 연향동 패션거리에서 시민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날 음식 안 먹기, 가을철 감염병 예방 및 음식물 덜어먹기, 남은음식사용 안 하기 등 음식문화개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토록 하고 날 음식은 먹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음식점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위생적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하여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통해 식중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교육 실시 등 식품위생안전관리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조천수 보건위생과장이 다시한번 협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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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02: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