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동_취약계층에_제2회_사랑의_연료나눔_봉사2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회장 심장섭) 여사우회 회원들은 지난 3일 오후 3시 한려동주민센터에서 ‘동절기 사랑의 연료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사우회 회원들은 6백여 만원 상당의 석유(14드럼)와 연탄(2,200장), 쌀(13포) 등을 한려동 불우이웃들을 위해 한려동에 기증했다.
특히, 연탄을 전달 받을 불우이웃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6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8일(토) 주말을 이용해 여 사우회(회장 박세정) 회원 등 임직원 20명이 연탄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박상봉 한려동장은 후원단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함은 물론 “앞으로도 사랑의 성금 후원 모금과 결연을 확대해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인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은 전자용제생산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이용한 대체연료유 생산과 전문 물류서비스 제공업체로 지난해부터 한려동 불우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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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09: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