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20정지전정%20현장기술%20지원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친환경 최고품질 과실생산과 재배기술 혁신을 위해 전담반 8개조 22명을 편성, 11월 20일부터 오는 2013년 3월 20일까지 감, 매실, 참다래 등 광양시 주요과수에 대한 정지전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과수정지전정 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로 구성하여 정지전정 시기에 운영되고 있으며 과종별로 가지고르기와 나무수형 다듬기, 가지유인 등 현장실습과 교육을 병행하여 겨울철 과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또한, 시단위 과수정지전정 연시회를 오는 11월 30일 진상면사무소 및 현장에서 7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감연구회장을 초빙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기술 습득과 분위기를 조성 마을 단위로 확대 실시코자 한다.
시 관계자는 “최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서는 겨울철 과종별로 수량조절과 광환경을 개선하고 밀식재배 과원의 수고 낯추기와 솎음작업 등으로 밀식장해를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주요과수 면적은 매실 1,245ha, 단감 495ha, 떫은감 513ha, 배 53ha, 참다래 16ha 등 연간 조수입이 625억원에 달하는 소득작목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새기술 보급으로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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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07: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