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라남도 토지행정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각 부문별로 평가하던 토지관련 행정을 통합하여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지적, 토지관리, 공간정보 분야로 나누어 평가한다.
전라남도는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별 업무를 대상으로 객관적 지표를 설정하고, 증빙서류에 의해 현지조사와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공공용 편입지 지적공부정리(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등), 3차원 전자도면을 이용한 상속자 재산조회,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결정, 각종 공간정보체계 구축, 도로명주소제도 운영,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계기로 삼아 시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할 때까지 시민편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랑받고 인정받는 광양시의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토지행정 평가 시상식은 오는 12월말 전남도청에서 종무식때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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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09: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