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 도내 13개 시・군에서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대해 관광시설, 숙박업소 등 이용 시 요금할인 행사에 참여 한다고 전했다.
순천시를 포함한 13개 시・군은 목포시, 여수시, 광양시, 곡성군,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화순군, 해남군, 영광군, 무안군, 장성군이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입장권 소지자에 대해 순천만,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순천자연휴양림, 뿌리깊은박물관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선암사와 송광사는 입장료가 50%할인 된다.
기타 목포시 등 12개 시・군 할인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uncheon.go.kr) 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http://2013expo.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를 포함한 도내 13개 시・군에서 관광지 및 숙박업소 할인혜택 참여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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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00:34 송고
2013-02-07 00:47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