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봄 행락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마련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였다.
오늘 등산객 등 산불방지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양소방서도 최근 백운산 및 가야산일대에 등산객 증가 및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방공무원 63명, 의용소방대원 368명을 대거 동원하여 이번 캠페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산불 예방활동은 광양시에 소재한 백운산 및 가야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산림 연접지 전통사찰 소방훈련, ■주요등산로 등 취약장소 산불조심 캠페인, ■논밭두렁 소각방지 기동순찰, ■의용소방대원 산불취약지역 순찰활동,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홍보,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최근 기온의 상승 및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입산객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화재가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기동순찰 및 현장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산불방지 국민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광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이강조 -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3-31 10: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