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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 달 29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 부서와의 정보공유 및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위하여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원연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정신건강증진센터 및 희망복지통합사례관리, 자활자립지원 사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복지․보건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분야별 사례관리 소개 및 업무 협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의료급여 자원연계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례관리 추진을 위한 의견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의료급여 대상자의 지역사회 내 자원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별 협력체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편, 고흥군은 3,824여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관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만성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고위험 의료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급여진료비, 건강생활유지비, 본인부담 환급금, 장애인 보장구, 노인완전 틀니지원 등의 11개 사업 지원으로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함양 및 적정 의료이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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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06: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