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20(색소폰동호회%20연주회로%20힐링)
고흥색소폰동호회(회장 강성춘)가 주민을 위한 왕성한 위문․축하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어 군민으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12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고흥색소폰동회는 각각 직업이 다르지만 틈틈이 색소폰을 배워가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 소외계층, 관내 축제행사 등 총 80여 차례의 위문․축하공연을 실시해 왔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등 소외계층이 있는 시설들을 방문 무료 자원봉사공연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름철 매주 수요일 저녁 박지성운동장에서 1시간씩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관내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우리 고흥에도 이러한 색소폰 동호회가 결성되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많이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춘 고흥색소폰동호회장은 ”미숙한 솜씨지만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노인 요양시설은 물론 읍면 경로당, 관광지 등을 순회하면서 음악을 통해 이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용기를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많이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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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22: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