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20대통령기%20국민생활체육%20테니스%20기념촬영
순천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순천팔마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높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순천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하여 활발히 왕래가 추진되고 있는 중국 연변선수단(단장 김용혁) 2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돈독한 우의를 나눴다.
대회 결과 특별시, 광역시를 중심으로 편성된 1부 리그에서 대구광역시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도 단위로 편성된 2부 리그에서는 전라남도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여 개최지 위상을 높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1,000여명의 전국 선수단과 중국 연변선수단은 정원박람회장과 낙안민속마을을 관람,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훈훈한 남도인심에 대해 감동 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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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21: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