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청년회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수시 일선 읍·면·동에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화양면연합청년회는 지난 8일 장수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컷트 및 염색 봉사활동과 경로당 및 마을회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소라면노인회도 같은 날 새벽부터 마을입구 주변 풀베기 등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귀성객들의 안전한 성묫길을 조성했다.
둔덕동주민센터는 지난 9일 대순진리회 영월방면과 함께 25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20kg)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주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6개 직능단체 등과 함께 지난 10일 해산동 대평마을 공동묘지 내 방치된 분묘 80여기에 대해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충무동에서도 같은 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와 합동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기금 후원행사를 마련해 8개 기업·단체의 동참을 이끌어 내 136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을 받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도움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기업·단체 등의 후원의지를 더욱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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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06:13 송고
2013-09-11 06:1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