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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5일 기적의 도서관 앞 버드네공원에서 열린 ‘재활용 나눔장터’개장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시민 등 관계 기관‧단체 등에서 1,000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오는 11월까지 중고물품 매매‧교환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 재활용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장터를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환경 친화적 생태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나눔장터는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시작으로 꼬마장승 만들기, 네일아트, 구연동화, 천연미스트, 이면지 활용 메모장, 전통놀이, 기후해설과 에너지 등의 체험코너가 운영됐다.
기타 먹거리 장터와 식목일 기념 화분 배부 등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충훈 시장은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가장 빠른 길로 청소년들 함께 참여한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파는 체험으로 경제개념 또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 나눔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버드네 공원’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조례호수공원’과 ‘문화의 거리’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자원순환과(061-749-62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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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08: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