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강재구)에서는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노인인권침해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노인권익보호 및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을 독려하고자,『2018 노인권익보호 특강』을 13일 오후 2시 순천팔마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라남도 동부권 11개 시·군의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병원), 재가노인복지시설(복지센터),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노인복지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초빙된 손덕현 원장(이손요양병원 병원장/이사장)은“ 노인권익보호접목 - 노인존엄케어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인인권 및 4무 2탈 존엄성 케어에 대한 실 사례를 소개하는 등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강재구 관장은 이번 특강 진행과 관련해,“함께 할 때 진정한 노인케어가 가능하다”는 특강 내용을 인용하여,“이번 교육이 해당 영역 관계자들의 노인권익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한편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며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