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등면 대평리 255-1번지 일원, 1,500필지 843천㎡ 지적재조사 측량 완료-
 
순천시는 월등면 대평리 255-1번지 일원의 ‘월등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이 완료되어, 경계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에서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 후 순천시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를 확정하고 대상토지 중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하게 된다.
 
이강선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월등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가 확정되면 이웃간 경계 다툼, 맹지로 인한 토지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61-749-5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2019년 사업 대상지 황전면 수평,대치, 금평, 비촌,덕림리 일대를 지정하고 지난 11월 13일 부터 16일까지 황전면 일대 7개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일대 토지소유자 2/3와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거쳐 전라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지정 고시 되면 2020년 12월 말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