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예산 전년보다 321억원 증가된 1조 1,591억원 의결 -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1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및 2019년도 예산안과 일반 안건 등 39건을 심의·의결하고 한 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32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순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특히 「2019년도 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1조 1,591억8천9백만원 중  3천5백만원을 삭감한 1조 1,591억5천3백만원을 최종 의결하였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회기동안 최선을 다한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요구사항 및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고 시정에 적극반영해 주시고 확정된 2019년도 예산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으며,
  “다가오는 조직개편 시 대민 봉사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며칠 남지 않은 한해의 마무리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예산집행을 비롯한 각 분야에 세심한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유영갑 의원은 「4.27 판문점 선언」이 70여년만에 만들어진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회이자, 민족 통일과 번영의 시대를 여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를 강력히 촉구했으며,
  이현재 의원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순천시 개최 유치를 촉구하는 「2021년 제6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