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4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나무심기 행사는 봄철을 맞아 지역민과 여객터미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자산홍 및 잔디를 식재하고, 터미널 주변 소나무 등 수목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를 함께 실시했다.
 
 여수연안여객터미널은 공사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이관 받아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향후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새 단장을 계획하고 있다.
 
 차민식 사장은 “오늘 행사가 연간 32만명의 고객이 찾아오는 여객터미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눈과 마음이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5일 여수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직원 일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