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소득가정의 민관 복지 협력사업 위해 공동협력 하기로 -
순천시 덕연동(동장 조점수)은 지난 8일 주식회사 화인(대표 최은희)과 저소득가정의 복지사업 활성화 및 민관복지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희망을 나누고 마음을 잇는 ‘마음-이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복지자원의 지속성을 원하는 덕연동과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고 효율적인 복지자원의 환원를 희망하는 양 기관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뤄졌으며, 협약 기관의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며,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덕연동은 저소득가정에 지속적, 장기적으로 복지자원을 연계 할 수 있는 소중한 파트너를 얻게 되었으며,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복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덕연동이 모토로 삼고 있는 자치복지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덕연동은 차선도색 등 도장공사업체인 주식회사 화인과 협업하여 관내 초등학교 엘로우카펫 설치, 저소득가정에 지원되는 무지개 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회사화인 대표(최은희)는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구체적인 경로를 알지 못했다“고 전하며 ”우리 회사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고 밝혔다.
조점수 덕연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서비스, 효용가치, 진정성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미래지향적인 자치복지 시책을 펼쳐 나가기 위해 각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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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08: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