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순천시청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3.03 (월요일) 09:45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순천시, 생태계교란 식물 ‘양미역취’ 제거 박차
2021-06-06 오후 7:14:51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걸맞는 생태계 보전사업 추진 -

    순천시(시장 허석)는 고유 생물종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생물종 다양성 증대를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양미역취 제거반을 구성하여 오는 6월 7일부터 8월말까지 순천만과 동천·이사천 일원 약 5ha에서 서식하는 양미역취를 제거할 예정이다.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된 외래종 양미역취는 국화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가을철에 유채꽃과 유사한 노란 꽃을 피우며, 꽃은 개체당 2만 개 이상의 종자를 생산할 정도로 강력한 번식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집단으로 서식지를 형성하여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 토종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양미역취가 순천만 인근에서 동천·이사천 등을 따라 도심근처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를 제거하여 갈대 등 토종식물의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인력을 투입하여 뿌리까지 직접 제거를 하게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양미역취가 꽃은 예쁘지만 고유 식물종들의 서식을 방해하는 만큼 지속적인 퇴치작업을 통해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1-06-06 19:14 송고
    순천시, 생태계교란 식물 ‘양미역취’ 제거 박차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