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여수시장_창원행사_참석
김충석 여수시장이 14일부터 2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차 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에 참석, 여수시의 평생학습 우수분야 시책을 소개하고 토의에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발표를 통해 “여수는 지구촌 3대 국제행사로 불리는 세계박람회를 준비하면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6년 9월 30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선진시민의식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외국어교육, 국제 매너 교육, 여성리더십 학교, 지역바로알기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교육인 ‘테크니션 스쿨’에 대해 발표했다.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14명의 국내 회원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과 국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아태지역 IAEC 회원도시간 교육분야 국제교류 협력사업'과 '지역사무국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회원도시 가입승인/회원도시 활동보고 (평생학습 우수분야 시책 소개)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 사무국 설치 협의 ▲아태 지역 IAEC 회원도시 간 교육분야 국제교류 협력 사업 논의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12.4.26~4.29) 준비상황 보고 등이다.
한편, IAEC(Internation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는 국제교육도시연합으로 현재 32개국 447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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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10:14 송고
2011-11-15 10:1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