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6월 7일 출산장려를 위해 약사회, 외식업지부, 농협중앙회 순천지부와 협약을 체결 지속적인 관리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출산장려 협약서 체결 후 약사회는 153명의 3자녀이상 출산가정에 조혈제와 철분제지급 하였으며, 농협중앙회 시 지부는 각 금융기관 CD기에 출산장려 홍보를 추진했으며, 모범음식점 10개소에서는 3자녀이상 세대증 소지자 가정에 대해서 음식료 10%할인 제공했다.

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할인 음식 대상 업소를 확대 할 예정이다.

또, 초혼연령 상승과 맞벌이부부 증가 및 여성의 사회 진출, 육아부담 등으로 출산기피 현상에 따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미래의 희망은 아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을 높여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