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본격적인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역독지가 지정후원금 3천만 원을 포함, 기초수급자 2천여 가구에 현금 2만원 지원과 함께 저소득층 등 5천여 가구에 참치 및 식용유세트 등의 위문품을 오는 7일까지 읍면동장을 주축으로 위문 완료할 예정이다.
64개소 복지시설 및 관련단체는 지역상품권과 과일, 도지사 위문품인 쇠고기가 지원된다.
지난해부터 노인시설은 기저귀, 여성시설은 여성용품 등 각 시설마다 특별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오는 6일 일일명예시장인 김학규님과 노인시설 및 장애인시설을 방문 위문할 계획이다.
한편, 한돈협회 순천시지부(김동철 지부장)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돈육 선물세트 160조를 지원, 돈육 선물세트는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위문품과 위문금이 답지 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후원 및 결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시 사회복지과(☎749-40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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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22: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