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임직원 및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에 매진한 결과 상반기 가결산 당기순이익 20억원을 달성하여 수협중앙회 평가에서 전국92개 회원조합중 3위의 실적을 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실적은 부동산경기 하락등 대외적인 악제를 극복하고 거둔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남군수협은 2013년도에 경제사업에서는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수도권 부동산 경기하락과 유가증권시장의 침체로 상호금융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014년에는 김성주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임직원이
“다시쓰는 희망 해남군수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호금융사업의 양적 성장보다 질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상호금융에서 7억5천만원의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경제사업 12억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19억8천만원의 흑자를 실현 하였다
해남군수협 관계자는 하반기에 자산건전성 적립기준 변경등 경영 외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2014년말 결산은 해남군수협 창립이래 최대인 20억원 이상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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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23: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