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부터 지역 내 문화, 예술, 교육, 생태 시점으로 순천 다시 보기 - - 시민의 지혜와 문화적 연대를 통한 지역 내 문화생태계 구심점 찾기 -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지역 내 문화, 예술, 교육, 생태 방향성 제시 및 역할 재조명을 위해 ‘지역문화예술 통합간담회’를 지난 22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지역문화예술 통합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문화기획자, 예술교육자, 평생교육활동가, 생태문화활동가들의 릴레이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시사점 및 지역 내 현안을 가지고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간담회에서 도출된 결과(아젠다)는 11월에 진행되는 전남권문화생태계공유포럼(가칭)을 통해 더욱 구체화 될 예정이며, 2023년 순천문화재단 시민정책기획단(가칭)을 통해 지역 내 프로젝트 실행까지 이어 나갈 계획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의 재미, 감동, 위로, 치유의 질문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더 나아가 전남 동부권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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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6: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