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_상담
고흥군(군수 박병종)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목요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금융(대출)지원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회에 걸쳐 108명이 컨설팅을 받았으며, 금융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 등 서민에게 무담보․무보증․저금리 신용대출로 39건에 8억여원이 지원되어 서민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영세자영업자 및 서민들이 보다 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흥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오는 8월초에는 그 동안 대출상담이 어려웠던 원거리, 도서지역(금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장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 상담활동을 전개하여 경영자금이 필요한 많은 군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담을 통하여 무점포․무등록 자영업자까지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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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20: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