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편집국장 낙안읍성동문 옆에 자리한 술 익는 마을에 ‘말 꽃’이 피었다. 아니다. 위정자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의 언행을 꼬집는 이야기꽃이 피었었다. ...

김용수 편집국장 붉디붉은 선홍의 빛을 당차게도 뿌려대는 꽃 순천낙안 납월홍매 꽃 신선이 주었을까 하늘이 주었을까 감 달큼한 냄새의 향을 은은하게 피워대는 꽃...

김용수 편집국장 청룡의 해인 음력설이 지났다. 세시풍속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하얀 설날아침이었다. 필자는 설날의 풍속도를 느껴보기 위해 순천만 갈대밭과 동천 ...

김용수 편집국장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立春大吉(입춘대길)의 글귀가 전해지면서 봄비까지 내리고 있다. 동장군이 물러서고 봄기운이 도는 오늘, 바람결도 훈...

김용수 편집국장 하얀 눈발이 날리고 있다. 함박눈이 내리다가 싸락눈이 내리다가 진눈개비도 내린다. 눈보라 치는 조계산과 주암호의 풍광은 이색적이다. 눈꽃이 ...

김용수 편집국장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도에 내리는 폭설은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고 한다. 소한과 대한이 지났지만 강추...

김용수 편집국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널리 알려진 순천! 그 이미지가 크게 부각되면서 순천의 시계추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생태수도를 바탕으로 한, 관...

김용수 편집국장 送舊迎新의 시간이다. “202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순천시민들은 계묘년을 보내기가 매우 섭섭하리라 생각되어 진다. 찬란...

김용수 편집국장 세계인들이 고대하고 기대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길, 그 길을 걸으면서 예배당을 찾는 신도들의 뒷모습이 아름답게만 ...

김용수 편집국장거센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려는 하늘의 심술치고는 너무 혹독하다. 강추위와 함께 몰아치는 12월의 눈보라 속에는 무수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