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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발사전망대가 하계 휴가철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는 대표 고흥관광 명소와 휴식공간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 특별 운영되고 있는 우주발사전망대는 현재까지 약 5천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군은 밝혔다.
앞으로 휴가 기간 더 많은 피서객들이 우주발사전망대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주발사전망대는 국민안전처가 선정한 전국 10대 물놀이 안전 명소로 꼽힌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의 개장과 더불어, 기존의 우미산과 미르마루길 트래킹 코스 등 주변 관광지를 찾아온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주발사전망대는 오는 8월 16일까지 휴관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관광객들은 시원한 전망대 내부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7층 전망카페와 식당, 우주체험공간, 크로마키 포토존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8월 9일까지 개최되는 부대행사인 ‘한여름 더위사냥’ 공연은 매주 주말 우주발사전망대 광장에서 팔설희공연, 지역가수 재능기부 공연 및 관광객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발사전망대 야간에는 다도해 해상과 어우러진 LED를 점등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이번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우주발사전망대와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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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0: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