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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오는 23일부터 2월 29일까지 놀이운동가 편해문 작가의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아시아의 아이, 놀이와 놀이터’라는 주제로 편 작가가 10년 동안 아시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또 2015년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 ‘기적의 놀이터’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어린이 놀이문화 관련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 편 작가는 “빈곤과 고통의 한복판에서도 아이들은 놀면서 앞으로 살아갈 힘과 용기와 지혜를 얻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놀이는 허락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울러 시는 오는 23일에는 편해문작가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안전만이 최선인가!’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모험과 놀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61-749-8901)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순천기적의도서관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편해문 작가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해 놀 터와 놀 틈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는 놀이의 즐거움을, 부모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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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09: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