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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암대학교는 대학구성원들에게 친근하고 안락한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추억 만들기”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학창시절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먼 훗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간직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행사다.

31일, 청암대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도서관 2, 3, 4층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에 한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촬영해 교내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했다.

또 특화이벤트로 ‘친구야 이 책 읽어 볼래’(평소 본인이 감명깊게 읽었던 책들을 친구에게 추천하는 기회를 제공) ‘책속의 보물을 찾아라’(도서관장서 속에 대출권을 찾는 이벤트로서 20명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 ‘고전도서 30권 소개’(고전도서 30권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간단히 소개란 마련)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