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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중동 하나로마트 일원에 사동지구 일반광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990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사동광장은 지금까지 주변 상가와 주택이 활성화되지 않아 광장의 이용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주변지에 공동주택, 주택, 상가 등이 들어서면서 급속하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어 시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이번에 광장을 조성하게 됐다.
1,883㎡의 규모의 광장에는 △앉음벽 24m △등의자 6개 △주차장 43면 등의 편의시설과 △푸조나무 37주 △영산홍 1,840주 △회양목 2,000주를 식재하여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 심야시간 안전강화, 도시 야간경관 제고를 위해 친환경 LED 공원등 8본, 투사등 3본을 설치했다.
시는 사동공원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만남과 휴식 공간제공과 더불어 주차난 해소, 교통사고 예방, 범죄 예방, 도시경관 제고 등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장 공사기간 동안 소음, 분진, 통행 등 불편을 감수하고 광장 조성을 위하여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한지에 휴식∙여가∙문화∙운동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사동지구 일반광장 조성사업’에 이어 사랑병원 북측의 ‘중촌지구 일반광장’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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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09: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