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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벽지 마을의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행복지수를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달리는 행복 24시 사랑방’이 출범 8년째 2,950회를 맞았다.
‘행복24시’팀은 매일 의료기기가 장착된 2대의 버스로 교통이 불편한 오․벽지 마을을 찾아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에게 진료는 물론 이미용, 발반사요법, 돋보기, 장수사진, 농기계수리, 전기․가스점검, 전자제품 수리, 도배장판교체 등 각종 생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행복24시’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를 원하는 마을은 관할지역 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행복24시’는 민․관․학 자원봉사자와 공동으로 이끌어가는 체계로서, 지속적인 전문봉사자의 양성 및 활용으로 지역민이 이웃을 돌보는 더불어 잘사는 창조복지를 실현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에 그동안 ‘행복 24시“를 운영하며 겪은 에피소드 및 방문마을 어르신들의 인생사를 글과 사진으로 엮어 ’행복책'(가칭)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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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8 06: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