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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고흥119안전센터는 15일 고흥군 남양면에 위치한 남양중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19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평소 TV 등을 통해서만 접하던 소방관을 직접 만나고 소방차와 구급차에 직접 타보며 소방안전에 친숙함을 느끼도록 진행했다.
 
또한 화재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직ㆍ간접 체험을 통해 생활안전을 익혔으며 각종 소방장비와 소방차량 견학과 방수체험을 실시해 어릴 때부터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을호 고흥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퍼트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