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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설과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에 추진할 각종 사업 중 조기집행이 가능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1월 중에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2016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합동설계단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 건설과와 읍․면․동 공무원 등 26명으로 3개 반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내년 1월 30일까지 약 45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은 용·배수로 등의 소규모 농업기반시설과 안길, 진입로, 하수도 등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등 총 156건 사업비 35억여 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는 현지 조사와 측량을 완료하고, 내년 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연초에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시설계 용역비 3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우식 건설과장은 "공사 조기 발주는 물론 현장 조사 때부터 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하여 현장 여건에 맞는 설계로 견실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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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07: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