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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식품 5만불 판매, 수출 10만불 계약체결 성과 -
광양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LA 한인축제』에 참가해 5만불의 광양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1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판촉활동에는 매실가공식품 생산업체인 다압매율영농조합이 참가해 매실차, 농축액, 김치류 등의 식품을 비롯해 감말랭이, 녹차, 부각류 등 광양농특산물을 전시, 시음․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민과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매실식품을 미국으로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국제식품박람회,『LA 한인축제』등 해외 시장개척 활동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항공료, 부스비, 현지 체재비 등 해외 판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남 농산물유통팀장은 “앞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미국, 일본, 홍콩 등을 대상으로 해외 판촉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 현지마트 입점도 적극 지원해 지속적으로 광양농특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