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교는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통한 사회성 함양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평생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제11회 “청암독서경진대회”를 실시했다.

14일, 청암대학교에 따르면 학생복지 및 도서관 이용자 지원사업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엄마인문학,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종의 기원, 조선왕조실록, 생각하는 힘 등의 도서를 선정하고 독후감을 모집했다고 했다.

세부실천계획을 간략해 보면 읽고 쓰기 등 독서이해능력 향상을 위한 감상문 및 독서서평  a4용지 4 ~ 5매 (단, 인터넷이나 요약내용 그대로 인용했을 경우 탈락)분량을 제출해 심사키로 했다. 심사위원은 문창수 교수를 비롯해 정종필, 김희아, 류동수 4명의 교수가 심사를 했다.

대상에는 간호학과에 다니는 김지안 학생, 우수상에는 김미소 학생 (물리치료학과) 김가을 학생 (간호학과)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에 참여한 강명운 총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양서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양서를 읽고 쓰면서 정서적 생활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수상학생들에게는 강명운 총장의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