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_삼남석유화학_돌산읍_주민_집수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기업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한사랑봉사단(이수헌 공장장)이 그 주인공.
여수시 돌산읍(읍장 강정원)과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한사랑봉사단(이수헌 공장장)은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오활연수(65세, 돌산읍거주) 씨 집을 지난 3월부터 이달 18일까지 2개월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사랑봉사단 20여명은 도배, 장판교체, 창호, 전기공사, 화장실 신축, 부엌정비 공사를 비롯해 생필품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이번 봉사는 봉사단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만든 기금으로 이뤄졌다.
삼남석유화학(주) 이수헌 여수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정원 돌산읍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의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활연수 할아버님이 새롭게 단장되어 쾌적하고 편안한 집으로 멋지게 변신한걸 보면서 하나하나 새롭게 발전된 돌산읍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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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08: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