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식목행사2
친환경항만 조성위해 항만구역 내 철쭉 등 식수
연중 녹지내 21만여주 전정 등 관리‧개선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5일 본사 사옥, 홍보관 등 항만구역 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친환경 항만을 조성하고 동북아 10대 국제물류항만으로 거듭나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날 이상조 사장 등 임직원 80여명은 철쭉 1,000여주를 심은 뒤 물을 주는 등 마무리 손질을 하고 주변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는 지속적인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동측배후단지 녹지대에 식재된 교목 5,467주, 영산홍 등 관목 12만2,220주에 대한 전정, 관수, 시비, 방제작업 등 유지 관리 작업을 연중 추진중이다.
아울러 광양항 인근 녹지 유지 및 개선을 위해 월드마린센터, 부두 내 도로, 공원 등에 식재된 8만여주에 대해서도 가로수 전정, 관수, 토양 개량, 화초류 파종, 삭초 등 유지‧관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조 사장은 “오늘 심은 철쭉이 자라나 사람들에게 상큼한 향기를 주듯이 우리 공사도 지역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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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06:38 송고